2025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민생회복지원금. 경제를 살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 정책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. 신생아부터 군 복무 중인 청년까지,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!
이 글을 통해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고, 어떻게 신청해야 하며,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. 놓치면 아쉬운 알짜 정보,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! 🔍
민생회복지원금이란?
2025년 정부가 시행하는 “민생회복 소비쿠폰”, 즉 민생회복지원금은 경제 회복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제공되는 일종의 소비 촉진 지원금입니다.
- 1차: 기본 15만 원
- 2차: 소득 하위 90% 대상 10만 원
- 취약계층·농어촌 등 대상 추가 지급
이 지원금은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, 모바일·카드형 상품권, 지류 상품권 등 다양한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⭐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 소비를 권장합니다⭐
지원금 대상: 누가 받을 수 있나요?
신생아 및 미성년자
6월 18일 이전 출생 신고 완료한 모든 대한민국 국민에게 지급됩니다.
- 신생아도 신청 가능: 6월 18일 이후 출생해도 출생신고 후 이의신청 기간(7/21~9/12)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- 미성년자(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): 원칙적으로 세대주(즉, 보호자)가 대리 신청하지만, 불가피할 경우 본인 신청도 허용됩니다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청소년
청소년은 미성년자 기준 동일하며, 보호자 또는 본인 신청 조건 충족 시 받을 수 있습니다.
한부모가정
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자는 차상위계층으로 분류되어, 1인당 30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(Brunch Story, 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
- 기초생활수급자: 1인당 40만 원 추가 지급
- 차상위계층(건강보험 차상위, 장애수당 등): 각 30만 원 추가 (Brunch Story, 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해외거주자
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준일 기준 자격을 충족하면 해외에 있어도 지원받을 수 있으나, 자세한 절차는 지자체에 문의해야 합니다.
군인
의무복무 중인 군인의 신청도 별도로 마련되었으며,
- 나라사랑카드 신청 시 PX 사용처 확대
- 우편 신청 후 지류형 쿠폰 발송
- 위임장 사진만으로도 대리신청 가능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지원금 연령·출생년도 기준
몇 살부터 받을 수 있나요?
-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직접 신청 가능
-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은 미성년자, 세대주 여부 또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합니다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출생년도별 신청 요일제
혼잡 방지를 위해 7월 21일~2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제가 적용됩니다.
- 월: 1·6
- 화: 2·7
- 수: 3·8
- 목: 4·9
- 금: 5·0 (Brunch Story)
대리신청 조건
- 성인(2006년 이전 출생): 본인 신청 원칙
- 대리 시 필요한 구비서류:
- 대리인 신분증
- 위임장
- 신청자 신분증(사본 인정 가능)
- 관계 증명 서류(예: 가족관계증명서)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- 요양병원·시설 입소자: 형제 자매도 대리신청 가능하며, 입소 사실 증명서류로 간소화된 절차를 거칩니다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군인·요양병원 거주자 특별신청
군인
- 나라사랑카드→ PX 사용 가능
- 우편 발송 상품권 방식 제공
- 위임장 사진 제출로 대리신청처리 가능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요양병원 입소자
- 거동 어려운 경우 ‘찾아가는 신청’ 서비스 이용 가능
- 입소자 가족(형제·자매) 대리 신청 가능하며, 간소화된 서류 인정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)
신청 기간 및 방법
신청 기간
- 1차: 2025년 7월 21일 ~ 9월 12일
- 2차: 2025년 9월 22일 ~ 10월 31일 (Brunch Story)
신청 방법
- 온라인 신청:
- 신용/체크카드: 카드사 홈페이지·앱·ARS
- 모바일/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: 전용 앱
- 오프라인 신청:
- 주민센터: 지류형 상품권, 선불카드
- 제휴 은행: 카드 포인트 신청
- 방문 신청:
- 고령자, 장애인 대상 ‘찾아가는 신청’
지원금 금액 구성
- 기본 지급: 15만 원
- 2차 지급: 소득 하위 90%에게 10만 원 추가
- 취약계층 추가:
- 기초수급자 +40만 원
- 차상위 / 한부모 +30만 원
- 지역 추가:
-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+5만 원
- 비수도권 일반 +3만 원 (Brunch Story, 다음뉴스)
사용처 및 사용제한
- 사용 가능:
-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
- 편의점 가맹점(연매출 ≤30억 원)
- 전통시장, 동네 마트, 음식점, 학원, 병원 등
- 사용 불가:
- 백화점, 대형마트 (일부 입점 매장은 제외)
- 온라인 종합몰, 유흥업소
- 교통비(버스·지하철), 택시 (일부 택시 사용 제한)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, Brunch Story, 다음뉴스)
특정 조건(예: 택시 면허 차고지 기준)을 충족하면 일부 택시에서 사용 가능하며, 배달앱은 실물 결제 시 일부 가능한 예외가 있습니다 (대한민국 정책브리핑, 다음뉴스)
자주 묻는 질문(FAQ)
- Q. 해외 입양아도 받을 수 있나요?
A. 국내 주민등록 기준이며, 주민등록 등록 후 신청 가능 - Q. 분실했으면 재발급 가능한가요?
A. 카드·상품권 형태 신청 시 재발급은 카드사나 지자체에 문의 - Q. 자동으로 지급되나요?
A. 직접 신청해야 지급되며, 자동 지급은 없습니다 - Q. 기한 지났는데 못 받았어요
A. 이의신청(9/12) 기간 내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 가능 - Q. 두 명 명의 합쳐서 받을 수 있나요?
A. 개인별 지급 원칙이며, 세대주와 미성년자 등은 별도 계산됩니다
마무리 요약
- 전 국민 대상, 최대 55만 원 지급
- 1차(15만 원), 2차(10만 원), 취약·지역 추가 지급 포함
- 신생아, 미성년, 군인, 요양병원 입소자 등 특별신청 방식 존재
- 온·오프라인 신청 가능, 7/21~9/12는 요일제 적용
-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, 대형 유통업체·교통수단 등은 제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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